[인생사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 산에 숨겨진 사진촬영 포인트


[인생사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 산에 숨겨진 사진촬영 포인트




최초 작성일 : 2022-10-02 | 수정일 : 2023-08-30 | 조회수 : 832

세계인들이 매년 1순위로 꼽는 '가장 가보고 싶은 휴양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올드타운)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및 달력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촬영포인트를 소개한다.

영국이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ow, 1856-1950)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Thos e who seek paradise on Earth should come to Dubrovnik)'라면서, 이곳을 '아드리아해의 진주(Pearl of the Adriatic)', 지구상의 낙원이라고 했다.

두브로브니크는 유럽 문화와 예술의 상징적 도시로 7세기에 도시가 형성되어 해상무역 중심 도시국가인 라구사(Ragusa)공 화국으로 시작하였고, 1945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일부가 되었으나 1991년 크로아티아가 독립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짙푸른 바다에 연하여 높이 25m, 길이 2km에 달하는 흰 성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 구시가지를 완벽하게 담을 수 있는 촬영포인트를 소개한다.


https://mblog.kr/../upload_images/96da2f590cd7246bbde0051047b0d6f7.png






첫 번째, 도보로 이동하기. 장점은 천천히 걸으면서 좋은 장소가 나오면 쉬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 가면 대부분의 뷰는 케이블카 때문에 방해를 받는데, 이런 부분에서 해소를 느낄 수 있다.
단점은 힘들다는 것과 차들의 통행으로 위험하다는 것. 특히, 하산할 때는 어두운 산을 내려와야 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두 번째, 우버/택시로 이동하기. 장점은 편하게 이동해서 구경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내려온다는 것이며 렌터카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나은 편이다.
렌터카를 스르지스 산의 일정까지 마치고 반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그게 아니면 우버/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편하고 좋다.
단점은 케이블카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 편(왕복 250~300kn)이지만 동행을 구해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현지 투어 이용하기. 한국인이나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투어 업체들이 있다.
가격도 개인이 우버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중간중간 사진 포인트들에 정차해서 사진도 찍기 때문에 꽤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단점은, 해가 지면 내려오기 때문에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네 번째, 내가 이용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케이블카 가격은 왕복에 150kn이며, 티켓을 사놓고 날씨가 안 좋으면 정해진 기간 내에 날씨 좋은 날에 올라가면 된다.
장점은 케이블카에 서서 올라가면서 점점 멀어지는 올드타운을 바라보는 뷰가 상당히 멋있다는 것이고, 빠르게 올라가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자리 경쟁이 심하고, 야경까지 감상하고 내려올 때 줄이 상당히 길어져서 대기하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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